편집자주 산업이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다.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독일 정부는 산업계 공장의 연구영역을 대학에 가져가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시범센터'나, 지역 산업계 중심의 산학연계 학사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BMW·아우디·오스람 등 세계적 제조기업들이 위치한 바이에른주의 뮌헨공과대학교는 이들 기업과의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산업계의 간극을 완전히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