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한 대검 부장·전국 고검장 회의 결론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박 장관은 법무부와 대검의 합동감찰 계획에 대해서도 이날 오후 밝힐 예정이다.박 장관은 지난 17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면서, 이와 별개로 '검찰 수사관행에 대한 법무부-대검의 합동감찰'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