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로힝야족 난민촌에서 22일 대형 화재가 발생, 15명이 사망하고 약 400명이 실종되는 큰 인명 피해가 생겼다.이들은 당시 미얀마군의 소탕 작전 등을 피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피신, 기존 로힝야족 난민이 주로 살던 콕스바자르에 정착했다.콕스바자르 지역에 사는 로힝야족 난민의 수는 현재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