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미세먼지와 악취농도 등 환경오염물질이 5년 만에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허브의 황화수소 등 주요 악취물질 농도가 5년만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시가 원곡동 측정소에서 측정한 악취물질 농도는 2015년 0.318ppb에서 0.014ppb로 무려 95.6%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