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합의를 시도한다.또 민주당은 앞선 여야 합의대로 이날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우려를 덜어내지 않은 상태로는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합의가 최종 불발될 경우 원내 절대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추경안 단독처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