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아이들이 탄 차량을 향해 "너희 아빠 거지, 평생 똥차나 타라" 등의 막말을 해 논란이 된 '해운대 맥라렌 갑질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에 따르면 운전자 B씨와 다른 일행도 A씨 아이들에게 "너희 엄마, 아빠 부끄럽지? 부모들이 정신이상자다. 거지 차" 등의 폭언을 했다.
이들은 또 A씨가 아이들이 보지 못하게 창문을 올리니 "왜 X팔리냐? 애 XX도 봐야지 자기 엄마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보고 배워야지"라고 했고,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부러트렸다고 A씨는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