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여성이 꿀벌 떼로 꽉 찬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그리고 이 상자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수많은 꿀벌은 창문, 좌석 등 차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당시 장면을 촬영, 페이스북에 공개한 조셀린 조던은 "처음엔 놀라서 기절할 뻔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 벌집을 이동 중이었던 거 같다"면서 "벌들을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 "A씨는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통화 중이었다"면서 "나는 그를 구하기 위해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상황은 조던이 생각했던 것보다 나빴다. 조던은 "난 꿀벌들이 차 앞 좌석 모든 곳을 기어 다니는 걸 발견하기 전까지는 A씨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