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운영하고 있는 헤지펀드계의 거물 레이 달리오가 "비트코인은 결국 불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달리오는 24일 저서 '변화하고 있는 세계질서' 출간을 앞두고 가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독점하기 원하기 때문에 결국 비트코인은 불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달리오는 1934년 미국 정부가 개인의 금 소유를 불법화한 것처럼 비트코인 역시 같은 운명을 밟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