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학생들이 젤리를 먹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는데 알고 보니 학생들이 먹은 젤리에 대마초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4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런던 서튼 지역의 학생들은 대마초가 함유된 젤리를 먹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에 경찰은 런던 남부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젤리나 사탕 등 군것질로 위장한 대마초를 먹지 않게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