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2건의 경제 현장 현지지도를 진행했다고 26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미사일 발사 현장 대신 경제 현지지도를 진행했으며, 신문은 김 총비서의 현지지도를 1면 전면에, 미사일 발사 모습은 2면 상단에 일부만 배치해 비중을 달리했다.신문은 다만 김 총비서의 현지지도 날짜는 밝히지 않아 이번 현지지도 2건이 미사일 발사 당일에 진행됐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