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을 권고했다.현안위원들은 양측이 제출한 자료와 양측 주장을 들은 뒤 토론을 거쳐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계속 여부 및 기소 여부를 표결했다.수사심의위는 수사 계속 여부에 대해 찬성 6명, 반대 8명으로 수사 중단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