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서울도시주택공사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공약하며 성난 부동산 민심 달래기에 주력했다.박 후보는 이어 "박영선은 재개발 재건축을 찬성한다. 이걸 제대로, 잘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그는 "다른 후보는 1주일 안에 재개발 재건축을 다 허가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서울이 어떻게 되겠나. 다시 투기판 서울이 된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