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움직였다.윤 전 총장은 29일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이번 보궐선거 의미에 대해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정의했다.윤 전 총장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잊었느냐"며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 때문에 대한민국 제1, 제2 도시에서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는데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