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첫 재판이 열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중심가에서 29일 시위대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백인인 전 경관 쇼빈은 흑인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눌러 숨지게 해 2급 살인 등 3개 혐의로 기소됐다.플로이드 사건은 작년에 전 세계적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