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최근 행태를 보면 '오대수'라는 말이 떠오른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한 말이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 전·월세 상한제가 포함된 '임대차 3법' 국회 통과 직전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 임대료를 9% 인상해 논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1일 정의당 대표단회의에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박주민 의원님께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라며 "세상이 주목하지 않아도 기꺼이 진심을 보였던 변호사 박주민, 국민의 신뢰를 얻었던 거지갑 국회의원 박주민은 이제 어디에 있나"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