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10일 "대역죄"를 저지른 3명의 군인을 처형했다.국영 사우디 통신은 모하메드 빈 아흐메드, 샤허 빈 이사, 하무드 빈 이브라힘이라는 이름의 병사 3명이 처형됐으며, 이들은 국방부에 근무하는 군인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사우디 통신 역시 처형된 군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사우디의 적들을 도왔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