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서 “부동산, 당 도움 절실” 호소한 오세훈

친정서 “부동산, 당 도움 절실” 호소한 오세훈

fact 2021.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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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4일 째인 11일 친정인 국민의힘을 찾아 '문재인표' 부동산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오 시장은 이번 주 서울시 인사를 단행한 뒤 국민의힘 부동산시장정상화특위에 일부 직원을 참여시켜 부동산 관련 법 제‧개정 우선순위를 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오 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이종배 정책위의장, 송석준 당 부동산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