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제4대 원장에 나석훈 전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취임했다.
그동안 전북도에서 일자리와 산업 부문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남 원장은 일자리·산업 분야 전문가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훈 원장은 "산학융합지구 사업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한 단계 성장을 거듭해야 하는 시기다"라며 "도내 산업 구조가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기업의 상호 상생과 협력을 위한 공학교육과 전문인력양성, 기업지원 틀을 새로이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