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당대표 추대” vs “견제해야”… 국민의힘 내부 의견 분분

“김종인 당대표 추대” vs “견제해야”… 국민의힘 내부 의견 분분

fact 2021.04.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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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놓고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중진 출마 불가론'과 '김종인 추대론' 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김 위원장은 12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끝나고 다들 당 대표 할 생각밖에 안 한다. 이게 이 당의 생리"라고 비판하면서 " 더 이상 애정이 없다. 국민의힘엔 절대로 안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단일화를 앞두고 당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우리 당 후보를 내는 데 관심이 없었다. 선거 끝내고 바로 당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