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부경대학교가 학내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나섰다.이번 지원으로 부경대 학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36명이 이번 1학기 등록금을 전액 감면받고, 긴급 생활비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원 씩 지원받게 된다.총 69명의 미얀마 유학생이 재학 중인 부경대는 대학원 재학생에게는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1인당 75만원을 지급하고, 어학연수생에게는 여름학기 등록금을 전액 감면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