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국내 항만 최초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 및 제거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이달 중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에 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추가로 도입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 국내 항만 여객터미널 최초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