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회장 검찰 소환

‘금호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회장 검찰 소환

fact 2021.04.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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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회장이 15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박 전 회장, 당시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