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정세균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한 5~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다.후임 총리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전임 총리들과 달리 영남 출신이고 행안부 장관을 지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