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나토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군하기로 한 가운데 아프간의 안보 위기를 걱정하는 국제사회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미군이 철수한 뒤 아프간 정규군만의 힘으로 탈레반 공세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가니 대통령은 "아프간의 자랑스러운 치안 병력과 방위군에게는 국민과 나라를 방어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