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출신의 10대 여학생이 캐나다 유명 대학교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억여 원에 달하는 18만 3천 불의 장학금을 받아 화제다.
김 양이 받게 될 장학금 규모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부분은 김 양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캐나다에 온 조기유학생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아직 10대 고등학생에 불과한 김 양이 이처럼 많은 거액의 장학금을 받게 되자 김 양의 공부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김 양은 "한인 홈스테이 집에서 거주하며 영어와 캐나다 문화,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는 주변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