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작업복 찌든때 쏙…'진주 오아시스 빨래방' 문 열어

근로자 작업복 찌든때 쏙…'진주 오아시스 빨래방' 문 열어

fact 2021.04.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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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세탁해 주는 진주 오아시스 빨래방이 15일 문을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관이 같이 협력해 추진한 진주 오아시스 빨래방을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발생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산청 등 인근지역도 확대 운영하여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조영혁 기획관리본부장은 "진주 오아시스 빨래방이 번창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이 청결한 근무복 착용으로 쾌적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