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22일 함대 대회의실에서 관할해역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관계기관과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육군 31사단, 39사단, 53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등 우리나라 남방해역을 책임지는 지휘관과 기관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현 안보 상황과 해상 재난 상황 등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해 해양 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