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에이슬시리즈'가 미래 중국 주류 시장을 이끌 유망주로 급부상 중이다.중국 주류 시장 내 하이트진로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과일리큐르를 꼽을 수 있다.하이트진로의 과일리큐르 수출액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연평균 117%씩 성장했으며,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지난해에는 53%로 빠르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