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7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도내 투기 의심 사례 11건에 연루된 공무원 12명,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2명, 법인 2곳, 일반인 3명에 대한 내사‧수사를 진행 중이다.2주 전 수사 진행 당시에는 수사 대상이 11명이었으나 19명으로 늘었고, 내‧수사 건수도 6건에서 11건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