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5관 '피카소와 여인'에 자리한 이 작품은 연인이자 뮤즈였던 마리 테레즈 발테르를 그린 것이다.생전 수많은 여인과 염문을 뿌렸던 피카소는 45세 때 28세 연하인 테레즈를 만난 후 아내 몰래 10년간 연인 관계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