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지난 주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60.9%로 조사됐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6.5%, 부정평가는 60.9%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