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만두 빚는 할머니'로 변신했다.청와대가 8일 공개한 6분 30초짜리 영상에서 김정숙 여사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동화를 읽었다.채인선 작가가 쓰고 이억배 작가 그린 동화는 무엇이든 아주 크게, 많이 만드는 '손 큰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숲 속 동물들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를 빚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