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위기 대책으로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권분운동'이 관내 기관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3월 취약계층을 위해 순천형 권분운동을 제안했다.시는 지난 1년여 동안 생필품 권분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권분을 시작으로 150만장의 마스크를 기부 받아 전 시민에게 나누는 마스크 권분운동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