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식당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 것에 대해 방역당국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영업시간 연장 요청이 가장 많았고, 비수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전 주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현실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 1총괄조정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에 대다수 시도가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고, 광주는 내부 논의를 거쳐 추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수도권 매장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도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