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 표심까지 잡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다.4차 재난지원금 등 민생에 와닿는 정책으로 당 밖 민심을 챙기는 동시에 판사 탄핵소추안 처리 등 내부 지지층의 요구가 많은 권력기관 개혁의 고삐도 늦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연말부터 연초까지 '방민경'을 위한 정책 대안에 중점을 두던 민주당은 최근 권력기관 개혁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