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조4,540억원을, 영업이익은 6,2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5%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수요 둔화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특히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한 35%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