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논란에 이어 '공기업 사장의 당직 겸직 논란'에 휩싸인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반면 지난 1일 취임한 이 사장은 제천·단양지역위원장직을 유지하고 있다.단양 출신으로 충북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이 사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