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4일 동료 의원들과 찍은 사진을 두고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해 4ㆍ15 총선 당시 출마자들이 유권자들과 악수 대신 '주먹 악수'를 하는 것과 관련, " "며 "눈인사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유세를 하는 게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우 의원은 지난달 31일에도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 민주당 의원 등과 'X자 악수'를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