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뒤 처음으로 미국 해군 군함이 중국 앞바다 격인 대만 해협을 통과했다.미군 작전함이 대만 해협을 지나는 동안 일대에서 이상 군사 동향은 없었다고 대만 국방부는 덧붙였다.미 해군 7함대도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존 매케인호가 자유롭고 열린 인도ㆍ태평양의 안정을 지지하기 위한 통상적 작전의 일환으로 대만 해협을 지났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