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도 영업흑자를 달성했다.대한항공은 영업흑자 달성 배경으로 화물사업부문의 호조와 비용 절감 노력을 꼽았다.화물기 가동률을 전년 대비 25% 높였고, 연간 4,500편의 유휴 여객기를 항공화물 운송에 투입하면서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