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으로 다가온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주최 자격을 중국으로부터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의회에서 나오기 시작했다.180개 인권단체가 참여한 연합체는 각 나라 정상에게 보낸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 촉구 서한을 공개했다.서한에서 이들은 "중국 지도부가 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인권을 탄압하고 반대 의견을 묵살하는 행위가 더 조장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