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내마음은콩밭과 대구도시공사가 함께한 '어반그레이드' 프로젝트가 1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대구 시내 쇠퇴해가는 마을을 지역주민 주도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이 프로젝트 안에 담겼다.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