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닭 가공업체 한국육계유통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육계유통 직원 접촉자와 직원 가족이다.
당진시는 한국육계유통에서 검역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A씨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한국육계유통과 협력업체인 송원산업 및 비에이치 직원, 가족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