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1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대규모 투자유치로 생태 브랜드를 살리고 호텔, 외국인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생활 기반시설을 유치해 새 일자리를 만든다.
허석 시장은 "기존 고용정책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사업과 3대 오아시스산업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좋은 일자리로 생태경제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