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4일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 공급 대책은 문재인 정부 들어 마지막 공급 정책이다.83만 가구는 연간 전국 주택 공급량의 두 배에 달한다.기존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및 3기 신도시 등을 통해 추진 중인 수도권 127만 가구 공급계획까지 합치면 향후 4, 5년간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주택 약 200만 가구가 새로 생기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