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더 이상 노동현장에서 과로로 희생되는 분 없는 환경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 주위에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며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노동자들이 많다"며 "정부가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더 이상 노동 현장에서 과로로 희생되는 분들이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전여고 학생들과 선생님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졌다"며 "정부는 여러분 마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뜻한 명절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노동자 여러분,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