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E형 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손 씻기 등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E형 간염은 지난해 7월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됐다.도내 환자 수는 2016년 17명, 2017년 13명, 2018년 23명, 2019년 30명, 지난해 52명으로 최근 5년간 2017년을 제외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환자 수의 22.8~28.6%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