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통해 들어온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친척 4명이 감염됐다.해외 유입 확진자의 가족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은 있으나, 함께 살지 않는 친척에게까지 변이가 전파된 건 처음이다.해당 외국인의 가족과 친척들이 거주하는 경남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약 20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어 변이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