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3일 충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집합금지·제한에 동참한 도내 30개 업종 6만9,500여개 업소에 재난지원금 700억원을 지급한다.당초 집합금지된 5개 업종 유흥시설 1,752곳에만 지급하려 했지만, 모든 집합금지·제한 업종으로 대상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