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제주무사증 제도가 중단된 이후 1년간 제주 외국인관광시장이 초토화됐다.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2월 4일 오전 0시부터 제주무사증 제도를 중단했기 때문이다.제주는 무사증 입국제도에 따라 10여개 입국 불허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국가 국민이 최장 30일간 머물 수 있으며, 2002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입했다.